『2019년 부산지역 추석연휴 실태조사』결과

          - 올해 부산지역 기업체 추석연휴 일수 평균 4.1일
          - 78.8%의 기업이 4일 연휴 실시
          - 부산지역 60.3%의 기업이 추석 상여금 지급 예정
          - 올해 추석 경기 전년보다 악화 63.3%
          - 경기회복 본격화 시점은 ‘2022년 이후’ 전망 (42.4%)

■ 올해 부산지역 기업체 추석연휴 일수 평균 4.1일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가 부산지역 주요기업 121개사를 대상으로「2019년 부산지역 추석연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전년(4.7일)에 비해 0.6일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추석연휴 일수가 4.4일, 중소기업이 3.9일로 조사되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4.2일, 비제조업 3.6일로 조사되었다.
 (* 2018년은 토요일, 추석공휴일, 대체공휴일이 이어지며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이 57.1%로 가장 많았다.)

■ 부산지역 60.3%의 기업이 추석 상여금 지급 예정
 부산지역 응답기업의 60.3%가 올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나타나, 전년(65.9%)보다 5.6%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80.0%, 중소기업이 54.7%로 조사되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70.6%, 비제조업이 51.4%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상여금 지급방식은 ‘정기상여금으로 지급’(73.3%)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별도 휴가비 지급’(25.4%), ‘정기상여금과 별도휴가비 동시 지급’(1.3%) 순으로 조사되었다.

■ 올해 추석 경기 전년보다 악화 63.3%
 부산지역 기업의 63.3%가 올 추석 경기가 ‘전년보다 악화’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악화되었음’ 18.4%, ‘악화되었음’ 44.9%, ‘전년과 비슷’ 28.6%로 나타났으며, ‘개선되었음’ 6.1%, ‘매우 개선되었음’ 2.0%로 조사되었다.
 국내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42.4%가 ’2022년 이후‘라고 응답하였다.

※ 첨부 :『2019년 부산지역 추석연휴 실태조사』결과(5쪽)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