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태조사』결과

     - 부산지역 하계휴가 일수 평균 4.3일, 하계휴가비 42만 3천원
     - 부산지역 하계휴가 집중 시기는 8월초 (58.1%)
     - 61.6% 기업, 올해 경기가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인식

  올해 부산지역 하계휴가 일수 평균 4.3일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가 부산지역 주요기업 133개사를 대상으로「2019년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부산지역 하계휴가 일수는 평균 4.3일로 조사되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4.7일, 중소기업이 4.0일로 조사되었고,. 산업별로는 제조업 4.7일, 비제조업 3.9일로 조사되었다.

  올해 부산지역 하계휴가비는 42만 3천원
  하계휴가비를 지급하는 부산지역 기업의 평균 휴가비는 42만 3천원으로 조사되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52만 7천원, 중소기업 38만 7천원으로 조사되었고, 산업별로는 제조업 49만 3천원, 비제조업 35만원으로 조사되었다.
  하계휴가비 지급방식은 정기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기업이 59.5%, 사업주 재량으로 별도휴가비만 지급하는 기업이 32.8%, 정기상여금과 별도휴가비를 동시에 지급하는 기업은 7.7%로 조사되었다.

  부산지역 하계휴가 집중 시기는 8월초 (58.1%)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시 기업들은 전통적인 하계휴가 기간인 7월말~8월 초에 하계휴가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8월 초순이 58.1%로 가장 많았고, 7월 하순이 28.6%로 나타났다.
  하계휴가를 부여하는 방식은 단기간(약 1주일)에 집중적으로 모든 근로자에게 휴가를 부여하는 기업이 66.3%, 2주일 정도에 걸쳐 교대로 휴가를 부여하는 기업이 11.4%, 장기간(약 한달간)에 걸쳐 골고루 휴가 부여하는 기업이 22.3%로 조사되었다.
  하계휴가 실시형태는 별도휴가를 부여하는 기업이 59.5%, 연차를 사용하여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이 38.5%, 별도 하계휴가 기간을 두지 않고 연중 연차를 사용하는 경우가 2.0%로 나타났다.

  61.6% 기업, 올해 경기가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인식
  부산지역 기업의 61.6%가 최근 경기가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응답하였다.
  올해 경기상황을 묻는 설문에서 ‘매우 악화되었다’ 19.9%, ‘악화되었다’ 41.7% 등 부정적인 응답이 61.6%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34.3%로 나타났으며, ‘개선되었다’는 응답은 4.1%로 나타났다.

※ 첨부 :『2019년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태조사』결과(5쪽)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