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이하여, 2025년 4월 30일(수) 근로자 및 노사민정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노동절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김준휘 청장 등이 내빈으로 자리하였다.

부산경총 김광수 회장은 축사에서 “부산경총은 한국노총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부산지역의 경제주체로서 상호 신뢰와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여러 현안들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끌어나가며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부 기념식에는 정부포상을 비롯해 감사패 등 60명에 대한 표창수여식과 각계 인사들의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 행사는 노동자 노래자랑 및 위안공연의 순으로 하여 노동자 축제 행사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