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사민정협의회(사무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시민들에게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1월 25일(월) 부산 시청역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노사민정협의회 이름으로 공동 주관했다. 또한 부산시 16개 구·군과 안전문화실천추진단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도모했다.

캠페인은 부산지역의 안전문화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들과 산업현장 모두에서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 확산 강조기간’(11월 25일~12월 8일)의 일환으로 집중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문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전수칙을 소개하는 등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부산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안전문화는 시민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고,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