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는 11월 24일(금) 연제구 연산3동 일원에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를 비롯한 부산지역 노사정이 함께 「노사정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를 개최하였다.

부산지역 노사정은 10년째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사정 공동으로 마련한 연탄 3만3천여장과 라면 500박스를 연탄은행과 연제구에 기부하고, 행사 당일 노사정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본회 박주완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 부산고용노동청 김상용 청장직무대리, 부산광역시 이수일 행정자치국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부산지역 노사정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경영계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면서 기업의 사회 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