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를 위한 부산지역 대토론회 개최]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를 위한 부산지역 대토론회가 2020년 12월 8일(화) 14시부터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적 차원에서의 각자의 입장과 시각을 교환하고 소통함으로써 공동관심사, 개선 반향, 성공전략 등을 모색하는 계기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권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제와 진행으로 구신효 한국노총 노동권익 119 본부장, 김덕중 부산경총 본부장, 도용회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김명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이기태 유닉스노무법인 노무사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를 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보호 필요성과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고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부산경총 김덕중 본부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개념 및 현황, 증가요인 및 필요성 등에 대해 언급하며 비정규직 정책에 대한 유연하면서 상생가능한 방향으로 정책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