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는 12월 7일(금) 오후 2시 연제구 연산3동 일원에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한 부산지역 노사정과 함께 「노사정 사랑의 연탄․쌀 나눔봉사」를 개최하였다.

2014년 이후 부산지역 노사정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노사정 공동으로 연탄 30,000장과 쌀 170포를 마련하였으며 노사정 대표자 및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수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부산지역 노사정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경영계는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마음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경영계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 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