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환경의 변화와 노동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 참석]

부산경영자총협회는 2019년 11월 6일(수) 14시부터 벡스코 2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주관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노동환경의 변화와 노동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 과 '건강권'을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한 방안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 강화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흠학 교수(인제대 보건안전공학)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토론자로는 장규태 본부장(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김덕중 본부장(부산경영자총협회), 윤광 과장(부산지방고용노동청), 이상우 사무국장(부산산업재해장애인협회), 김창만 본부장(전국건설산업노조)이 나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올바른 방향 결정과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부산경영자총협회 김덕중 본부장은 개정 산안법은 도급인의 책임만을 지나치게 강화하고 산재예방에 도움이 되는 조치들은 마련하지 못했다는점을 강조하며 처벌보다 예방중심의 산재예방정책을 추진하고 근로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법과 제도, 나아가 국민의 안전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