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워라밸 페어 CEO포럼 개최

부산경영자총협회는 11월 8일(목)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워라밸 페어 CEO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CEO 포럼은 2018 워라밸페어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영자총협회, 일생활균형재단,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CEO 포럼은 부산시의회 정인영 의장, 고용노동부 여성철 고용문화개선정책과장 등 내빈들과 일생활균형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많은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담당자 및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행사는 개회식, 일생활균형 우수 입법 및 정책 활동자 시상식, 종합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 52시간 근무제와 일생활균형, 기업 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임희정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종합우수 수상기업(서비스탑주식회사, 주식회사 스타케이에스티) 및 일생활균형 적용․확산 기업(프론텍,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발표가 이어졌고, 고용노동부의 2018년 일생활균형 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포럼은 마무리되었다.

지난 11월 2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계속된 2018 워라밸페어는 이번 CEO 포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지만, 부산경총은 부산지역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