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최저임금 준수&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 개최]

2018년 6월 28일(목) 14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 325-326호에서 일·생활 균형(최저임금 준수&근로시간 단축)을 주제로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를 초청하여 지역 사회적 대화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일·생활 균형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역할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부산시노사민정 협의회가 주최하여 본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부산경총과 한국노총지역본부,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하였다.

서영기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황한식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상임대표가 기조 발제와 함께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김덕중 부산경총 본부장, 장규태 한국노총 본부장,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위원, 전혜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실장, 마동준 부산지방노동청 노상상생지원과장이 토론회 패널로 참여하여 주제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패널들은 각계의 입장을 반영하여 일·생활균형(최저임금 준수&근로시간 단축)을 이루기 위한 과제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며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부산경총 김덕중 본부장은 일·생활 균형 제도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강조하며, 기업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적 대화에 적극 참여하여 노사민정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