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회 부산지역 경영자 9월 조찬회 개최

히든 챔피언과 미래산업·미래경영

- 독일에서 시사점을 얻다 -

  부산경영자총협회는 9월 10일(목)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김택환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히든 챔피언과 미래산업·미래경영 - 독일에서 시사점을 얻다」를 주제로 「제302회 부산지역 경영자 9월 조찬회」를 개최하였다.

 김택환 교수는 신경제냉전으로 불리는 급박한 국내외 정세에서 세상을 변화시킬 메가 트랜드는 무엇인지, 독일에서 그 시사점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독일의 중소기업 수는 약 360만 개로 전체 기업의 99.6%를 이루며, 단일 품목에서 세계시장의 1~3위를 점유하는 '히든 챔피언' 2,500여개 기업 중 독일 중소기업이 1,500개로 70%를 차지하고 있다.

 김택환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모델을 찾기 위해선 독일 정부의 중소기업 중심 경제정책과 독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우수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참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조찬회에는 부산지역 경영자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