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회 부산지역 경영자 10월 조찬회 개최

한·중·일 분업구조의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

 부산경영자총협회는 10월 17일(목)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초청하여 「한·중·일 분업구조의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를 주제로 「제280회 부산지역 경영자 10월 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안현호 부회장은 한·중·일은 세계 경제의 제조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서로 비슷한 주력산업으로 경쟁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존을 건 진검승부를 벌이게 될 것으로 전망하다.

 안현호 부회장은 한·중·일 3국의 경쟁구도에서 한국의 전략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3국의 분업구조를 활용하여 부품·소재·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갖춰야하며, 또한 조립완성품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내수시장을 제2의 한국 내수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조찬회에는 부산지역 경영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