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은 12월 5일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린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이나 나눔에 헌신해 온 봉사자나 단체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24명의 기업, 단체, 개인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세정은 삼성생명과 함께 기업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세정은 지금까지 임직원 급여우수리제도, 자선바자회, 헌혈캠페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사업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체계적인 나눔활동을 위해 330억 원을 출연해 세정나눔재단을 출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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