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주)은 9월 30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노사 한누리상’ 을 수상하였다. 
 

 수상식에는 이용수 공장장과 주해식 노조위원장이 참석하여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하였다.
 

 유니온스틸은 1980년대 말 300일간의 장기 파업을 겪는 등 노사관계가 대립적이었으나 1994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라인 증설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부산고용노동청 장화익 청장이 함께한 가운데 ‘노·사 협력업체 상생과 동반을 위한 100인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매년 사원가족 초청행사 및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상생하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노사 관계를 지켜 나가고 있다.
 

 한편, 2009년부터 시행해 15번째를 맞은 ‘노사 한누리상’은 노사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발굴하고, 지역기관이나 일반인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www.unio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