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립 회장은 화승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과 상금을 수상하였다.

 한편 고영립 회장은 이날 수상한 상금 2천만원을 백혈병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전액 기탁하였다.

 고영립 회장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후원회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2003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4억여 원을 후원해 왔으며, 소아암 환아 돕기 걷기대회 등을 통해 부산지역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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