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명명된 한진 브라질호는 국내 선사가 인도받는 최대 크기의 광석전용선 사선 선박으로, 선체 길이만 일반 축구장 3배 이상인 340m, 너비 55m인 초대형 원자재 운송 선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해운 및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관련 기업에서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한진 브라질호는 앞으로 포스코의 물량을 장기운송할 예정이며, 국내 산업 원자재 생산과 운송 부문에서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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