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중소기업 우수기능인에 선정

 10월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년도 중소기업 우수기능인 증서수여식'에서 선보공업(주) 다대1공장에 근무하는 허헌 선임팀장과 이경식 생산팀장이 조선의장분야에서 노동부장관 명의의 '우수기능인 인증서'를 받았다.

 중소기업 우수기능인은 중소기업체에서 종사하는 생산직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개인의 능력개발을 촉진시켜 인적자원의 질적 수준을 높여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지역에서는 총9명의 우수기능인이 선정되었으며 선보공업에서는 2명이 동시에 우수기능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허헌선 팀장은 12년 동안 근속하며 배관의장분야 생산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이경식 생산팀장은 10년 동안 근속하며 Stern Tube Unit 국산화 및 현장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우수기능인에게는 일시장려금 50만원과 대학 진학시 입학지원금 지급, 국내 산업시찰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