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Multi Functional Vessel은 선박의 닻을 Handling 하는데 이용되는 해양플랜트지원선으로, 150여 명이 승선 가능하여 작업자들의 시추작업을 지원할 수 있으며 선체가운데에 해양탐사 및 심해잠수를 위한 다이빙풀이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지난 해 BHARATI SHIPYARD로부터 수주한 해양플랜트지원선 2척과 Deck House와 Hull Block 수척을 최단납기에 성공적으로 인도함으로써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입증하였으며, 이번 수주계약 역시 선주측에 보여준 오리엔탈정공의 우수한 역량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오리엔탈정공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을 대련 현지 법인인 OMI에서 제작하여 2012년 12월 말에 인도할 계획이며, 시리즈 호선의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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