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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총, ‘2011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 발표 (8.31)
— 전국 348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연휴는 4.1일로 전년(4.6일)대비 0.5일 감소
･ 특히, 주40시간제 전면 시행으로 4일 이상(토요일 포함)을 쉬는 기업이 73.2%에 달함에도 불구, 중소기업의 31.6%는 추석휴무가 3일 이하인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중소기업의 경우 업종 특성이나 생산성 문제 등으로 인해 주40시간제를 도입하고도 주5일 근무를 하지 못하고, 토요 근무나 주중 휴일 근무를 하는 기업이 상당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비율은 77.5%로 전년(74.3%)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지급액도 99만 4천원으로 전년(96만 6천원)에 비해 다소 상승
— 한편, 올해 추석 경기에 대한 설문에 대해 ‘전년보다 악화’(37.0%)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년보다 개선’(9.3%)되었다는 기업이 약 4배 더 많은 것으로 집계
･ 추석 경기가 악화되었다는 응답이 늘어난 것은 물가 상승과 선진국의 재정위기․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대․내외 경제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고용노동부, ‘2010 회계연도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 결과 발표 (8.30)
— 2010년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402만2천원으로 전년(386만6천원)대비 4.0%(15.6만원) 증가
･ 총 노동비용 가운데 직접노동비용은 316만6천원으로 비교적 높게 증가(전년대비 +5.0%)했으나, 간접노동비용은 85만6천원으로 전년대비 정체(+0.5%) 수준
— 산업간 노동비용 격차는 여전히 크게 나타나, 노동비용이 가장 높은 ‘금융 및 보험업’(713만9천원)이, 가장 낮은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201만8천원) 노동비용의 3.5배 수준(2009년과 유사)
— 대중소기업간 노동비용 격차는 소폭 감소했으나, 교육훈련비 등 간접노동비용의 격차는 여전히 크게 나타남.
･ 중소기업의 2010년도 노동비용은 312만2천원으로 대기업의 516만9천원의 60.4% 수준으로 나타남.
･ 이는 2009년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노동비용 비중인 59.9%에 비해 0.5%p 높아진 수준(2009년 노동비용 : 중소기업 296만원, 대기업 494만원)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는 간접노동비용(대기업 대비 52.4%)에서 더욱 크게 나타나며, 특히 중소기업의 교육훈련비가 8천원으로 대기업의 4만6천원의 17.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됨.
○ 지식경제부, ‘2011년 8월 수출입 동향’발표 (9.1)
— 8월 무역수지는 8억달러 흑자이나, 전월대비 대폭 하락
･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전월(63.2억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한 8.2억달러 기록
※ 매년 8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무역수지가 전월에 비해 크게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
- 7월→8월 무역수지 동향(억달러) : (‘09) 42.0→15.4 (’10) 50.0→12.0
･ 지난해 2월 이후 이어진 무역수지 흑자 기조는 19개월 연속 유지
･ 美 신용등급 하락,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0% 이상의 수출입 증가세 유지
—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7.1% 증가한 463.8억달러 기록
･ 석유제품과 자동차 부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 지속
･ 지역별 수출은 미국 등 선진국 수출이 다소 둔화되었으나, 중국, ASEAN 등 신흥국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 지속
—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9.2% 증가한 455.6억달러 기록
･ 원유, 가스 등 원자재와 의류 등 일부 소비재 수입 증가로 전년동월(352.8억달러)대비 큰 폭 증가
— 수출이 20%대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는 만큼 9월 이후에는 8월 저조했던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나, 선진국 경제의 재침체와 신흥국 경기 둔화 등 대외 불안요인이 잠재하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8.31)
< 고용부문 : 7월 기준 >
— (종사자수) 사업체 종사자 수는 1,37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6천명(1.3%) 증가
— (빈 일자리) 빈 일자리 수는 8만 7천개로 전년동월대비 3만 5천개(-28.6%) 감소
･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 수(비농부문 실업자수/빈 일자리 수)는 9.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명 증가
< 근로실태부문 : 6월 급여 기준 >
— (명목임금)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79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0.4% 상승
※ 종사상 지위별 1인당 명목 임금총액
- 상 용 근 로 자 : 297만 6천원, 전년동월대비 1.8% 감소
- 임시·일용근로자 : 119만 1천원, 전년동월대비 13.1% 상승
— (실질임금)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31만 3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9% 감소*
※ 종사상 지위별 1인당 실질 임금총액
- 상용근로자 : 246만 7천원, 전년동월대비 6.0% 감소
- 임시·일용근로자 : 98만 7천원, 전년동월대비 8.3% 상승
— (총 근로시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9.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4% 감소
※ 종사상 지위별 총근로시간
- 상용근로자 : 185.9시간, 전년동월대비 2.0% 감소
- 임시·일용근로자 : 124.7시간, 전년동월대비 6.9% 증가
○ 통계청, '2011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9.1)
—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5.3%, 전월대비 0.9% 각각 상승
･ 전년동월대비 5.3% 상승률은 2008년 8월 5.6% 상승 이후 3년 만에 사상최대치 기록
･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전년동월대비 4.0%로 2009년 4월(4.2%) 이후 28개월 만에 최고치 시현
— 8월 물가가 5% 넘게 급등한 것은 지속되는 농산물 가격의 고공행진과 전‧월세난, 금값 급등세 등에 주로 기인
･ 장마와 집중호우로 채소와 과실류 등 농산물(전월대비 +9.1%, 전년동월대비 +15.6%) 가격이 크게 올랐고, 정유사의 기름값 환원 조치로 석유류(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15.2%)도 상승세 기록
･ 전세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올라 2003년 3월(5.3%)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월세(3.0%) 역시 크게 올라 1996년 5월(3.0%)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 기록
— 채소·과실류 등 농축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상황에서 추석 수요가 겹쳐 9월 이후에도 물가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
○ 고용노동부, ‘8월 실업급여동향’ 발표 (9.1)
— 8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3,06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30억원(4.4%) 증가
※ 실업급여 지급액 추이(억원)
: (’09.8월) 3,421 →(’10.8월) 2,934 →(’11.1월) 3,060 →(2월) 3,015 →(3월) 3,429 → (4월) 3,152 → (5월) 3,223 → (6월) 3,094 → (7월) 2,822 → (8월) 3,064
･ 구직급여 지급액은 2,90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7억원(0.6%)증가에 그쳤으나,
･ 조기재취업수당 등 취업촉진수당이 162억원 지급되어 전년동월대비 113억원(230.6%) 증가
— 한편,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 및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5.7%, 3.8% 감소
･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5.7%) 감소
※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수 추이(천명)
: (’09.8월) 70 → (’10.8월) 70 → (’11.1월) 130 → (2월) 67 → (3월) 96 → (4월) 73 → (5월) 67 → (6월) 66→ (7월) 73→ (8월) 66
･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33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3천명(3.8%) 감소
※ 실업급여 지급자수 추이(천명)
: (’09.8월) 389 → (’10.8월) 346 → (’11.1월) 376 → (2월) 374 → (3월) 411 → (4월) 382 → (5월) 361 → (6월) 347 → (7월) 335 → (8월) 333
○ 한국은행, ‘2011년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발표 (8.30)
— 8월 제조업황BSI는 80으로 전월(91)대비 11p 하락, 9월 업황 전망BSI는 86으로 전월(91)대비 5p 하락
※ BSI(기업경기실사지수, business survey index) :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예측·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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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전경련 BSI 결과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 8.29 발표)
･ 9월 BSI 전망치는 96.3을 기록, 2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하회
･ 전통적으로 추석이 포함된 달의 기업경기전망은 대부분 기준치 100을 상회했으나, 올해의 경우 세계경제의 더블딥 우려 부상과 주가 하락, 가계부채 증가 등의 위험요인 상존으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남.
･ 업종별로도 제조업(98.4)과 서비스업(93.7) 모두 기준치 100을 하회하며 부정적으로 전망 |
･ 8월 매출BSI는 95로 전월(104)대비 9p 하락하였으며, 9월 매출전망BSI도 103으로 전월대비 2p 하락
･ 설비투자실행BSI의 경우 8월 실적지수는 86, 9월 전망지수는 87로 전월대비 각각 1p씩 하락
— 8월 비제조업황BSI(84→81)는 전월대비 3P 하락했으며, 9월 업황 전망BSI(83)는 전월과 동일
○ 통계청, ‘2011년 7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8.31)
—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p 상승,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대비 0.3%p 상승
— 6월중 광공업 생산은 화학품과 기타 운송장비의 부진으로 전월대비 0.4%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생산은 운수, 교육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0.4% 상승
—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와 차량연료 등의 비내구재의 판매호조로 전월대비 2.3% 증가
— 전월대비 설비투자와 건설기성 모두 감소
･ 설비투자는 자동차는 늘었으나 전자기기와 일반기계류가 줄어 전월대비 5.6% 증가
･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의 전반적인 실적부진으로 전월대비 15.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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