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2011년 경제전망(수정)' 발표 (4.13)

— 2011년중 GDP성장률은 수출 증가세와 설비투자의 견조한 상승에 힘입어 연간 4.5%를 기록할 전망

※ 지난해 12월 경제전망치(4.5%)와 동일한 수치로, 금번 경제전망 수정치는 물가의 조정(3.5%→3.9%)만 눈에 띌 뿐, 대부분 지난번 전망치와 유사

— 2011년중 취업자수는 26만명 내외로 증가할 전망

･ 실업률도 지난 전망과 비슷한 3.6% 수준 예상

— 금년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월 전망(3.5%)보다 높은 3.9%로 전망

— 2011년중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유가 급등으로 지난해 12월 전망치(180억달러)보다 축소된 110억달러로 예상

○ 경총, ‘출산율 제고 관련 주요 고용정책에 대한 기업 의견 및 실태조사 결과’ 발표(4.13)

— 4.13(수) 본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조사한 정부의 ‘제2차 저출산고령화사회 5개년 기본계획’ 가운데 ‘출산율 제고 관련 주요 고용정책’에 관한 기업의견 조사 결과 발표

･ 출산율 제고 관련 주요 고용정책에 대해 조사대상 기업 중 60.2%가 부담이 크다고 인식

･ 정부의 저출산대책으로 인한 주요 부작용으로 ‘여성고용 기피’(39.8%), ‘직·간접 인건비 증가’(35.8%)를 지적하여 여성 고용기반 위축 우려

･ 주요 정책 가운데 ‘배우자출산휴가 유급화(현행 무급 3일 → 5일로 연장, 3일 유급화)’는 69.4%가 부정적이었으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도입’도 대기업(68.6%)에서 부정적으로 인식

○ 통계청, ‘3월 고용동향’ 발표(4.13)

— 3월 실업률은 4.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 실업자 수는 107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8천명(6.8%) 증가

･ 청년층 실업률은 9.5%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여 ’10.2월 10.0% 이후 최고치 기록

･ 청년층 실업자 수는 39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7천명(4.6%) 증가

— 3월 취업자수(2,384만 6천명)는 전년동월대비 46만 9천명(2.0%) 증가

･ (부문별) 민간부문 취업자 수 증가폭은 51만 5천명으로 14개월 연속 증가세, 공공부문은 4만 7천명 감소

･ (산업별) 제조업(19만 8천명), 서비스업(24만 3천명) 중심으로 증가세 지속

･ (종사상 지위별) 상용직 근로자(61.7만명) 중심으로 임금근로자 증가세가 지속되어 고용의 질 개선

･ 고용률은 58.3%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 15~64세(OECD기준) 고용률은 63.1%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

○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4.12)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3.0% 유지

･ 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본 대지진 등의 해외 위험요인과 국제원자재 가격 불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상승 등 물가오름세에 대한 우려가 금리동결의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

･ 향후 통화정책은 금융완화 기조를 견지하며, 물가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되는데 보다 중점을 두고 운용해 나갈 계획

○ 관세청, '2011년 3월 수출입 동향' 발표 (4.16)

— 2011년 3월 무역수지는 전월(24.1억달러)보다 3.7억불 확대된 27.8억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10.2월 이후 14개월 연속 흑자 지속

— 3월 수출은 중동사태, 동일본 지진에도 불구하고 석유제품 등 주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월 기준 사상 최대치인 480.7억달러 기록

･ 동일본 대지진으로 대외교역 여건 악화가 우려되었던 對일본 수출액도 32.7억달러로 월간 사상최대치 기록

— 3월 수입은 유가상승에 따른 원자재 수입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27.3% 증가한 452.9억달러 기록

･ 원자재(37.6%) 및 소비재(28.6%)의 수입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자본재(9.3%) 증가세도 점차 확대되는 양상

○ 한국은행, '2010년 3월 수출입물가 동향' 발표 (4.15)

— 3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2.6%, 전년동월대비 9.1% 각각 상승

･ 주로 농림수산품과 석유화학제품의 높은 가격 상승에 기인

･ 계약통화기준(외화표시 수출가격)으로는 전월대비 2.1%, 전년동월대비 10.1% 각각 상승

— 수입물가는 국제유가가 전월에 이어 큰 폭 상승함에 따라 석유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3.5%, 전년동월대비 19.6% 각각 상승

･ 원자재, 중간재, 자본재 및 소비재 모두 상승

･ 계약통화기준으로는 전월대비 2.9%, 전년동월대비 20.5% 각각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