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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산지역 추석휴무 실태조사』결과
- 올해 추석 연휴 부산지역 기업체 85.7%가 5일 휴무 실시 - 상여금 지급 기업 52.9%, 전년대비 7.4%p 감소 - 응답 기업의 59.7%, 추석 이후 경기가 1~9월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올해 추석 연휴 부산지역 기업체 85.7%가 5일 휴무 실시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가 부산지역 주요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부산지역 추석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에 ‘5일’간 휴무한다고 응답한 기업이 85.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4일 이하’ 4.8%, ‘6일 이상’ 9.5% 등으로 조사되었다. * 올해 추석 연휴는 추석 공휴일 3일(9.30~10.2)과 개천절(10.3, 토요일), 일요일(10.4)이 이어지면서 대다수의 기업들이 ‘5일’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5일’ 휴무 기업이 가장 많았고,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5일’ 80.6%, ‘6일 이상’ 16.2%, 비제조업은 ‘5일’ 90.6%, ‘4일 이하’ 6.3%로 나타났다.
■ 상여금 지급 기업 52.9%, 전년대비 7.4%p 감소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52.9%로 지난해(60.3%)에 비해 7.4%p 감소하였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8.2%, 중소기업이 45.8%로 나타났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70.6%, 비제조업이 51.4%로 조사되었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82.8%는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났고, ‘작년보다 적게 지급’ 10.3%, ‘작년보다 많이 지급’ 6.9% 순으로 조사되었다. 기업의 올해 지불여력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 34.5%, ‘작년보다 약화’됐다는 응답이 65.5%로 나타났다.
■ 응답 기업의 59.7%, 추석 이후 경기가 1~9월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
응답 기업의 59.7%는 추석 이후(10~12월) 경기상황이 추석 이전(1~9월)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악화’ 12.9%, ‘악화’ 46.8%, ‘비슷한 수준’ 33.9%로 나타났으며, ‘개선’ 6.4%, ‘매우 개선’ 0.0%로 조사되었다.
올해 연간 경영실적 전망에 대해 74.5% 기업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응답했고, ‘전년대비 증가’는 13.7%, ‘전년과 유사’는 11.8%로 나타났다.
※ 첨부 : 『2020년 부산지역 추석휴무 실태조사』결과(4쪽) 1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