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받는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간담회 개최]

부산경영자총협회는 2019년 12월 04일(수) 11시 00분[사하구 근로자종합복지관], 2019년 12월 11일(수)[한국노총 협의회사무실]에서 '존중받는 일터 조성'을 주제로 부산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한 노사민정 간담회를 공동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환경변화(주52시간제, 4차산업 등)에 따른 기업의 생산성저하를 극복하기 위하여 업무를 중심으로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대응방안,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사민정 각 주체별 소통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장규태 부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노사민정 각 인사가 발제를 진행하였다. 발제 후 간담회에 참석한 패널들의 자유토론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사측 담당자는 정경주 본부장(부일정보링크)이 발제를 진행하였으며, "기업의 성과 향상을 위하여 노사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근로자측의 경우 1) 근로시간에 업무에 대한 집중도를 향상시킬 필요성 2) 업무와 관련된 지식 축적 등 자기개발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언급하였다. 사용자측은 1) 근로자들간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도록 조직을 재설계하며 2) 근로자의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향상을 위한 임금설계 및 직무재설계 3) 성과중심적 조직문화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토론 후 식사자리가 개최되었으며, 이는 노사민정의 담당자들간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